
오랜만에 본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내가 일본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가인 미야자키 하야오 님이 기획하셨다.
줄거리로는 주인공인 고등학생 우미(16,여)가 아버지를 잃은 아픔으로 학교 생활을 하다가 마음에 드는 남학생이랑 어울리다 우연히 서로 '남매'인 관계인 것을 알게 되어 전개되는 스토리와 학교 동아리방 철거 반대를 위해 반대 활동을 하는 스토리 두 가지로 나타난다. 스토리 자체는 단순하며 소소한 여운이 남는다.
개인적으로 이 애니메이션에서 인상깊었던 것은 이 시대 배경 속의 도시 환경이었다. 코쿠리코 언덕에서는 1963년 배경으로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인 검정고무신 배경이 1969년인 것으로 비교하면 각 나라의 경제 상황이 극단적으로 나타난다.


예전에 보았던 짱구 극장판 『어른제국의 역습』에서 옛 향수에 이끌려 고도성장시대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것에 왜 그러했는지 의아했는데, 이 애니메이션을 보고는 조금 이해되는 것 같고, 검정고무신 배경이 수도인 서울인 것과 비교하면 발전차이가 크게 차이 나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다. 내가 비록 이 시대의 우리나라에서 살아 보진 못 했지만 엄청난 발전을 한 것은 틀림없는 것 같다. 개발도상국 시대에 고생하셨던 우리 조부모님과 부모님에게 감사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본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내가 일본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가인 미야자키 하야오 님이 기획하셨다.
줄거리로는 주인공인 고등학생 우미(16,여)가 아버지를 잃은 아픔으로 학교 생활을 하다가 마음에 드는 남학생이랑 어울리다 우연히 서로 '남매'인 관계인 것을 알게 되어 전개되는 스토리와 학교 동아리방 철거 반대를 위해 반대 활동을 하는 스토리 두 가지로 나타난다. 스토리 자체는 단순하며 소소한 여운이 남는다.
개인적으로 이 애니메이션에서 인상깊었던 것은 이 시대 배경 속의 도시 환경이었다. 코쿠리코 언덕에서는 1963년 배경으로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인 검정고무신 배경이 1969년인 것으로 비교하면 각 나라의 경제 상황이 극단적으로 나타난다.


예전에 보았던 짱구 극장판 『어른제국의 역습』에서 옛 향수에 이끌려 고도성장시대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것에 왜 그러했는지 의아했는데, 이 애니메이션을 보고는 조금 이해되는 것 같고, 검정고무신 배경이 수도인 서울인 것과 비교하면 발전차이가 크게 차이 나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다. 내가 비록 이 시대의 우리나라에서 살아 보진 못 했지만 엄청난 발전을 한 것은 틀림없는 것 같다. 개발도상국 시대에 고생하셨던 우리 조부모님과 부모님에게 감사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